북한 시절과 탈북
신소광 선생은 북한에서 전문대를 나온 후 철도 공장에서 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 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탈북했다. 탈북의 구체적인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, 그는 여느 북한 탈북자들과 눈에 띄게 달랐다. 외모부터 말과 행동에 이르기까지 단정했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. 처음 보는 순간부터 잘 다듬어지면 정말 훌륭한 북한 선교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소광 선생은 최순교 선생이 파송되어 나가 데려온 선생으로, 순교 선생 팀이 서안으로 내려왔을 때 처음 만났다.